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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08 18:46

고영욱, 성폭행 관련 혐의로 용산경찰서 '내사중' 사실 알려져

사진출처 - JF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경찰이 방송인 고영욱을 성폭행 관련 혐의로 내사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 용산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용산경찰서에서 고영욱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고영욱을 내사 중이라는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혐의 등 수사 관련 사항은 공개가 불가하다"며 "조사 경과를 좀 지켜보고 나서야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찰은 빠르면 이번 주 중 고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할 방침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고영욱의 소속사 JF 엔터테인먼트 측은 담당자의 부재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극도로 말을 아끼는 눈치였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해 MBC 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현재 Mnet '음악의 신',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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