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가 녹화 도중 돌발적인 사랑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다.
곽현화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XTM <절대남자2> 녹화에서 한동길 트레이너가 소개한 '3분 어깨 스포츠 마사지'를 시연하던 중 절대남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날 곽현화는 한 절대남이 '3분 어깨 스포츠 마사지' 시범 파트너로 지원하자 한동길 트레이너에게 배운 대로 절대남을 정성스럽게 마사지 했다. 그러던 중 느닷없이 "사랑해"라고 속삭인 것이다. 이 때문에 촬영 현장은 삽시간에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동길 트레이너는 곽현화에게 "너무 주무르지 마시고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방송에서는 백허그를 부르는 일명 '태평양 어깨' 만들기 운동법과 어깨가 굽은 '라운드 숄더'를 위한 운동법, 탄력 어깨 만드는 비법 등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곽현화의 깜짝 고백이 담긴 <절대남자2>는 8일 밤 11시 XTM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