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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음악
  • 입력 2011.04.25 09:46

달샤벳-브레이브걸스, 데뷔와 동시에 ‘문자 홀릭’ 된 사연

 2011년 갓 데뷔한 신예 걸그룹의 이색 팬 밀착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올해 1월에 데뷔한 달샤벳(Dal★shabet) 과 4월에 첫 선을 보인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문자 삼매경에 빠져 화제다. 스타와 팬이 실시간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UFO타운()은 달샤벳, 브레이브걸스가 데뷔와 함께 UFO타운에 합류, 팬들과 활발하게 1:1문자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합류 한 달 만에 걸그룹 당 하루 100통 이상의 문자를 받을 정도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브레이브걸스의 은영은 “무대가 끝나면 팬들이 문자로 모니터링도 해주고, 응원 메시지도 보내준다”며 “직접 만나지 못해도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문자메시지로 느낄 수 있어 팬들과 ‘문자 교감’한다”고 말했다.
 
달샤벳과 브레이브걸스에게 메시지를 전하려면 휴대폰에서 스타의 UFO타운 고유번호로 문자나 사진을 보내거나 UFO 타운()에 접속해 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각 걸그룹 고유번호는 달샤벳 #7000-1116, 브레이브걸스 #7000-1148다. 
 

 

또한 브레이브걸스는 스타 영상전화 서비스인 스타콜()에도 합류해 팬들과의 접점을 ‘영상전화’로 까지 넓히며 팬과의 소통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UFO타운 관계자는 “평균 연령이 10대 후반 소녀들인 만큼 신인 걸그룹 멤버들이 팬들과 격의 없이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을 익숙하고 편하게 느끼고, 팬들 역시 나에게만 보내는 스타의 답장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UFO타운에 오면 요즘 대세인 걸그룹 뿐 아니라 총 39팀의 국내 톱 스타를 모두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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