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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음악
  • 입력 2012.05.08 17:09

유키스, '남미뮤직페스티벌'에 아시아가수 최초로 초청받아 무대 설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그룹 유키스가 오는 5우월 12일 샤키라 등 중남미 최고의 탑스타 15팀이 출연하는 중남미 최대 뮤직페스티벌 “EVENTO 40'(에벤또 꽈렌따)”에 아시아대표로 참가한다.

최근 남미 지역에서 높아지고 있는 KPOP열풍에 힘입어 아시아 가수 최초로 유키스가 아시아 대표가수로 초청되어 콜롬비아가 낳은 최고의 팝스타 샤키라는 물론 중남미 지역 최고의 탑스타 15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올해로 여덟 돌을 맞는 뮤직페스티벌 “EVENTO 40'(에벤또 꽈렌따)”는 매년 약 5만여명의 관객이 모이는 중남미 최대의 뮤직페스티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팝스타 샤키라 등 중남미지역에서 활약하는 탑스타 15팀이 출연한다.

콜롬비아 현지 언론들은 유키스의 출연소식이 전해지자 유키스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해 기대된다며 앞다투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콜롬비아 최대 민영방송인 까라꼴TV 쁘린시빨레스(CaracolTV Principales)에서 주관하며, 콜롬비아 전역 및 중남미 주요 국가에 중계되는 만큼 중남미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팬들은 유키스의 콜롬비아 방문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몇몇 팬들은 공항에서 유키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잘보이는 곳에 자리하고 싶다며, 공항에서 자리사수 작전을 펼칠 예정이라 밝혀 유키스의 첫 콜롬비아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유키스는 ‘한국 아이돌로는 최초의 콜롬비아 방문이다. 아시아 대표로 초청되어 참석하게 된 만큼 한류스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 남미지역이 들썩일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콜롬비아에 방문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미니6집 타이틀곡 ‘돌아돌아’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유키스는 이번 남미뮤직페스티벌에 아시아가수 최초 출연을 통해 아시아는 물론 중남미까지 한류열풍을 주도하는 한류선봉으로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유키스는 콜롬비아 남미뮤직페스티벌 참가후 귀국해 국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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