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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12.08 12:41

유상무 측, "성폭행 미수 무혐의 처분.. 연예인 사회적 지위 이용하지 않길"

▲ 유상무 ⓒJT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 사건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은 금일자(11월8일)로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유상무 씨는 검찰 수사의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부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연예인의 사회적 지위를 악용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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