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문화
  • 입력 2016.12.08 12:10

[HD+] 'ONE K' 피보 브라이슨 "분단 상황 슬퍼, 통일의 메시지 퍼졌으면"

▲ 피보 브라이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세계적 뮤지션' 피보 브라이슨이 노래를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9일 오전 상암동 YTN에서 ‘ONE K 글로벌 캠페인송’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지미 잼 앤드 테리 루이스, 피보 브라이슨, 서인택 원케이글로벌캠페인 공동 추진위원장, 히토시 요시오카가 참석했다.

이날 피보 브라이슨은 "과거 남북 분단에 대해 알고 있었고 지금도 그러한 상황이 슬프다"며 "인도주의적인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해 왔다 이번에도 내 재능으로 분단에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캠페인 송을 통해서 통일에 대한 메시지가 전 세계로 퍼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One K 글로벌 캠페인’은 음악으로 상징되는 문화 콘텐츠의 힘으로 전 세계인들과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된다. 지미 잼&테리 루이스, 피보 브라이슨 등 세계적 뮤지션이 참여하는 것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튜디오이자 유럽 최대 음반회사인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에서 캠페인 송의 마케팅 및 글로벌 음원 유통을 담당해 내년 1월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