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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포토
  • 입력 2012.05.08 11:09

[스타데일리포토] "생각보다 긴장되네요" 웃음을 터뜨리는 김연아

사진 - 김연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김연아는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진선 여자 고등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시작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연아는 졸업을 위해 4주 동안의 교직과정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김연아의 교생실습 모습을 8일 오전 9시 40분부터 언론에 공개한 뒤 이후의 일정은 원활한 활동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진선여고는 영화배우 전지현, 탤런트 이세은, 문지애 아나운서 등을 배출한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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