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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성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4.24 15:15

이지아, 정우성에 사과…"말하지 못해 미안하다"

정우성, 4월22일 생일파티 취소하고 술로 보내

▲ 이지아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정우성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서태지와의 결혼과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이지아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한 정우성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의 한 측근은 "이지아가 정우성에게 연락해 자신의 과거 일에 대해 말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지아는 자신의 과거 일로 인해 정우성에게 피해가 가게된 것에 대해 너무 미안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정우성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런가 하면 지난 22일 38번째 생일을 맞은 정우성은 당초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열 계획이었지만 이지아의 과거 일이 불거지면서 파티를 취소, 소속사 사장과 단 둘이 술잔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 측 관계자는 이지아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 "정우성은 이지아-서태지의 비밀 결혼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면서 "이들의 사이를 알았다면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으로 정우성과 이지아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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