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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07 15:20

장미여관, 재기발랄 자작곡 '봉숙이'로 신대철 '멘붕'시켰다?

 

사진출처 - '장미여관'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KBS 2TV ‘TOP밴드 시즌2’(이하 탑밴드2)에 출연한 장미여관이 팬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장미여관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색어 2위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큰절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된 ‘탑밴드2’에서 장미여관은 자작곡 ‘봉숙이’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감미로운 멜로디와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사투리, 남자들의 심리를 잘 표현한 '봉숙이'는 심사위원들에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심사위원 유영석은 “팀 명도 장미여관이고, 멤버들의 외모 자체가 상당히 에로틱하다. 관능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장미여관은 “진실을 말하고 싶은 사운드가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이다”라고 대답했다. 신대철은 장미여관의 무대가 진행되는 내내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김경호 역시 웃음을 참기에 급급했다.

결국 장미여관은 신대철 ‘멘탈붕괴’까지 불러 일으키며 3차 예선 300초 타임 리미트 서바이벌 진출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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