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12.05 18:57

[S카드뉴스] 한 주간의 연예가 이슈, '이세영 성추행 논란'-'윤복희 사탄 발언'-'엄태웅 성매매 몰카'-'2016 MAMA'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지난 한 주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로 다양한 이슈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일주일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이세영 '성추행 논란'

개그우먼 이세영이 아이돌 그룹 B1A4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세영은 지난 26일 'SNL 시즌8' 측이 게재한 영상 때문에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호스트인 B1A4 멤버들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한 뒤 만세 포즈를 취했다.

B1A4 팬들의 강한 반발에 결국 이세영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그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2. 윤복희 SNS 논란

가수 윤복희가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됐다.

윤복희는 29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라며 "'빨갱이'들이 날 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주소서"라고 적었다.

이 글에서 '빨갱이'와 '사탄의 세력'이라는 다소 수위 높은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윤복희는 글을 삭제하고 해명을 내놓았지만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4. 엄태웅, 성매매 몰카 

배우 엄태웅을 성폭행 혐의로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이 업주와 짜고 엄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녹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2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김영환 판사 심리로 권씨(35)와 업주 신씨(35)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과정에서 엄태웅이 방문할 것을 알고 두 사람이 미리 업소 안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설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5. 2016 MAMA

'2016 MAMA'가 지난 2일 개최됐고 엑소, 트와이스, 방탄소년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신인상은 올해 큰 화제를 모으며 활약한 아이오아이와 NCT127에게 돌아갔다. 

태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여자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지코가 남자가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글 문지훈 기자
디자인 박병준 기자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