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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12.05 11:39

김장훈, "최순실 커넥션 사실 아니다" 적극 해명

▲ 김장훈 (출처: 김장훈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가수 김장훈이 최순실 연예인 관련 루머를 해명했다.

5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찌라시' 내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장훈은 "너무 황당한 내용의 찌라시인지라 결론은 무대응이 낫겠다 싶었지만 어제 모 종편에서 나온 보도를 접하고 '어떤 부분은 진실규명을 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차은택의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실이 아니다. 차은택과는 호형호제하는 매우 친한 사이이고 제가 무척 아끼는 동생이었다. 허나 은택이가 그런 일들을 벌였다는 것은 지금도 참 믿기가 어려울 정도로 황당하다. 그를 아는 모든 연예인들도 그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장훈은 "그를 본건 4년여 쯤 되었구요. 저는 문화융성위와에서 지원을 받은적도 없고 연관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문위원이라는것도 당연히 사실이 아닙니다. 도대체 이런 밑도 끝도없는 얘기들은 어떻게 나오는건지 정말 황당합니다"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김장훈은 "촛불집회에 나가는 마음과 행위만큼은 왜곡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렸다"며 "다음 주에도 촛불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으로서 이번에는 청와대 100m 앞쪽으로 가려고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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