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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07 09:20

이다혜, 중화권 한류퀸 급부상하며 CF러브콜 봇물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한류스타 이다해의 중국 행보가 심상치 않다.

중국 상하이에서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감독 임합륭)를 촬영 중인 이다해를 향한 중국 CF업계의 러브 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화장품(JUST BB)과 가전제품(현대TV) 등의 모델로 활동 중인 이다해는 또 다른 업체들과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다.

이다해가 사용하는 중국 내 SNS 팔로워 수만 300만명에 이르고 현재 활동 중인 공식 팬클럽 회원수는 1,000만명에 육박한다. 때문에 광고주들은 이들을 잠재 고객으로 보고 ‘이다해 잡기’에 혈안이 돼 있다.

이다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업체의 관계자는 “지난 2008년 후난성 TV에서 이다해가 주연한 <마이걸>이 중국 전 지역에 방송되며 폭발적 시청률을 기록했다. 올해 8월에 방송될 <사랑의 레시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다해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랑의 레시피>의 방송을 앞두고 음료 및 통신업체 휴대폰 단말기 CF 모델 제안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해와 정원창이 출연하는 <사랑의 레시피>는 중국의 딤섬집을 배경으로 한 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다. 이다해는 불우한 환경에서 조카를 키우며 우연히 딤섬집 가문에 발을 들인 후 최고의 요리사로서 성공을 거두는 주인공 소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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