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맨 송왕호가 품절남이 된다.
2일 송왕호 측은 "2017년 3월 25일 여의도 샤이닝스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송왕호와 예비 신부는 3년 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이태리와 스위스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송왕호는 KBS 2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코너인 '무리텔', '다시보기'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