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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12.02 16:31

[HD+] ‘커튼콜’ 채서진 "촬영장서 막내, 사랑 많이 받았다"

▲ 채서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채서진이 선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커튼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채서진은 극 중 걸그룹 출신 연극 배우 슬기 역을 맡았다. 이날 채서진은 "촬영장의 막내로서 느낀 어려움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막내라서 겪은 고충은 없었다. 집에서도 세 자매 중 막내라 상황이 익숙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좋은 선배님들을 만났다. 내가 잘 모르는 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다. 후배로서 사랑을 많이 받아서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여 분위를 훈훈하게 달궜다.

'커튼콜'은 불황으로 문 닫기 일보 직전인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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