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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22 15:53

YTN 자막사고 네티즌 황당, 이지하, 80cm 비가 내려?

"서태지-이지아 소식에 급했나보다.."

 
YTN이 뉴스 보도 중  자막사고가 발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케이블 보도전문 채널 YTN이 '이 시각 주요뉴스'를 보도하는 가운데 서태지와 이지아 관련 소식을 보내는 도중 배우 이지아의 이름을 이지하로 표기해 내보내는 실수를 범했다.

이뿐 아니라 날씨와 관련, 비 소식을 전하며 비가 최고 ‘80cm’가 내릴 것이라고 표기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mm를 cm로 표기해서 내보내는 자막사고를 일으킨 것.

당시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YTN 자막사고 웃음만 나왔다" "80cm비가 올수 있나 ? 완전 깜짝 놀랐다" "YTN 뉴스전문채널인데 자막 하나도 정확하게 보도해야 하는 것 아니냐" "자막사고는 조금만 신경 쓰면 막을 수 있을 텐데 급했나 보다." “서태지-이지아 소식에 급했나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 이지아는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서태지와의 이혼 사실을 인정. 그들과의 사이에 자녀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그녀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5억 원의 위자료 및 50억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은 각각 4명, 3명의 변호사가 참여해 가정법원 소송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사건으로 현재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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