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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4.22 15:37

포미닛 ‘진정한 봄의 여신 걸그룹’ 1위

 

 
걸그룹들이 봄바람을 타고 줄줄이 컴백하고 있는 가운데 포미닛이 봄의 여신 같은 걸그룹 1위에 뽑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정한 봄의 여신 같은 걸그룹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704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포미닛이 30%(208명)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포미닛은 최근 신곡 ‘거울아 거울아’와 ‘Heeart to Heart’를 발표하면서 섹시, 상큼, 발랄 등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봄의 여신으로 변신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포미닛에 이어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 캬라멜이 20%(143명)의 지지로 2위에 올랐다. ‘방콕시티’로 돌아온 오렌지 캬라멜은 80년대 디스코풍의 펑키한 금발 헤어 스타일과 하의실종 패션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걸스데이가 19%(137명)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으며 4위는 ‘To Me’를 통해 우아한 여신으로 변신한 레인보우(12%, 86명)가, 5위는 ‘닥터 필굿’으로 가요계 데뷔한 라니아(9%, 66명), 6위는 데뷔곡 ‘아나요’로 활동하고 있는 브레이브 걸스(9%, 64명)가 차지했다.

현재 몽키3(www.monkey3.co.kr)에서는 빅뱅, 2NE1, 싸이, 비스트 등을 후보로 ‘학교 축제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가수는?’란 이색 설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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