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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04 11:22

노홍철, "폭행사건 당시 용의자 '너도 공격해, 덤벼' 말해" 뒤늦은 화제

사진 - 노홍철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지난 2008년 기습폭행사건 당시의 상황에 대해 다시 말문을 열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분에서 범죄심리학자로 활동 중인 표창원 교수가 출연, 지금까지 다뤘던 사건들 중 인상 깊었던 경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새로운 MC 노홍철이 지난 2008년 겪었던 기습폭행사건 당시의 정황을 대공개했다.

노홍철은 당시 계속 맞고만 있자 용의자로부터 “너도 공격해! 덤벼!" 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노홍철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표창원 교수는 "대처를 정말 잘했다"고 크게 칭찬하며 "이런 사건을 예방하는 방법엔 정답이 없지만 침착한 마음을 잘 유지한 피해자 중에선 살인범이 피해자의 집까지 데려다 준 경우도 있었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한편 노홍철 폭행사건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5일 밤 10시25분 KBS2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두드림’에는 노홍철 외에 영화감독 이해영과 가수 김C가 MC로 합류해 기존 MC 김용만과 새로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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