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의 뷰티전문 프로그램 <뷰티온에어>가 4월 지구의 달 스페셜 프로젝트로 키엘(Kiehl)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키엘의 환경 기부에 동참, 착한 프로그램으로 등극해서 화제다.

특히 키엘과 CJ오쇼핑의 획기적인 만남으로 론칭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21일 방송에서 <뷰티온에어>는 30분 만의 매진으로 또 한번 방송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뷰티 전문가 피현정은 “이번 방송은 키엘 160주년을 기념해 수 개월 동안 기획한 프로젝트이다”라고 말하며 “기부에 동참해준 박칼린 음악감독, 배우 한지혜, 이규혁 선수와의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소개, 진정한 아름다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홈쇼핑에서는 처음 만나게 되는 키엘의 환경 캠페인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울트라 페이셜 크림 점보 사이즈(125ml)로 방송 시작 전부터 <한국의 오래된 나무 살리기>캠페인에 참여하려는 시청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또한 21일 방송에서 MC 조여정은 자신의 빙하여행 체험을 소개하며 수분크림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뷰티 독설가 피현정은 화장품 빈 병 300개를 모은 화장대를 소개하며 ‘3개 이상 바르지 마라!’ ‘솔직한 화장품만 사라!” 등 여자들의 피부를 위한 ‘진심 독설’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