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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03 18:55

박상면 "5급 장애 판정 받았다" 고백, 예능 출연하다 척추 손상

사진 - 박상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박상면이 5급 장애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진행된 MBN 드라마 ‘수상한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상면은 "원래 허리디스크가 있었는데 촬영을 무리하게 강행하다 재수술을 받게 됐고, 결국 5급 장애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상면이 부상을 당했던 작품은 SBS ‘스타킹’으로 알려졌다. 예능 출연을 시작하자 작품 제의가 줄어들었고 이에 예능을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에 무리를 했던 면이 있었다고 그는 고백했다. 또 이날 박상면은 장애 판정 외에도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대마초 사건의 주인공이 'P'씨라는 이유만으로 연말 시상식 조연상까지 억울하게 제외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한편, 박상면은 물론 한고은 임호 김성수 변우민 김빈우 등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N ‘수상한 가족’은 오는 9일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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