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성형수술에는 ‘자연스러움’이 필수다.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이 보다 보편화되었다곤 하지만 아직까지는 사회적 통념상 성형 사실을 시원하게 밝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지나치게 성형 티가 날 경우 자연미가 사라지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성형에 대한 환자들의 니즈가 큰 것이 당연하다.

이에 대해 디바 성형외과 김종명 원장은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얼굴 전체와의 조화가 특히 중요하다. 이마에서 내려오는 자연스러운 라인, 코의 길이, 코끝의 위치와 모양이 얼굴의 윤곽과 어울려야 하며, 이러한 비율이 성형의 자연스러움을 결정짓는다”라고 전했다.

코 성형은 보형물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콧대라인과 적절한 코의 길이를 만들어주고, 코끝성형을 통해 적절한 코끝의 위치와 높이를 만들어 주게 되면 자연스럽고 세련된 라인의 코가 완성될 수 있다. 특히 ‘디바 성형외과’의 ‘시크릿 내추럴’ 코 성형은 자연스러움을 무기로 내세운 만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상적인 코 성형을 위한 비율은, 남성의 경우 상안면-중안면-하안면이 1:1:1인 경우를 이상적으로 생각하였지만 여성의 경우 하안면의 길이가 0.8~0.9 정도로 상안면에 비해 비교적 작게 이루어져야 아름다운 비례라고 할 수 있다.

코의 높이는 코 길이의 65%정도가 적장하며 코끝은 콧등보다 약간 높게 위로 치켜 올라야 한다. 코끝은 턱의 크기와 조화로워야 하며, 옆에서 보았을 때 코끝과 턱끝을 잇는 일직선을 기준으로 입술은 1-2mm 후방에 위치하여야 한다.

또 코의 옆모습은 이상적인 각을 이루어야 한다. 입술과 콧기둥이 이루는 각도는 95~100도 정도이고, 콧기둥과 코끝이 이루는 각도는 45도 정도가 되어야 이상적이다. 이렇게 얼굴 전체와의 비례와 조화가 이루어져야 자연스러운 코 성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