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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5.03 11:28

가비엔제이, 신곡 '연락하지마' 발매하며 차트 점령 예고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새로운 멤버를 영입한 '음원퀸' 가비엔제이(Gavy NJ)의 디지털 싱글이 발매됐다.

소속사와의 계약만료로 인해 멤버 장희영과 미스티가 솔로로 전향함에 따라 새 멤버 '제니'와 '건지'를 영입, 기존 멤버인 '노시현'과 함께 새롭게 3인조로 다시 태어난 가비엔제이는 3일, 신곡 '연락하지마'를 발표하고 그동안의 느낌과 전혀 다른 변화된 음악과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 데뷔 이후 <해피니스>, <연애소설>, <해바라기>, <라떼한잔> 등 발매하는 앨범마다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몇안되는 여성보컬그룹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비엔제이는 신곡이 발매되자마자 천편일률적인 아이돌음악에 지친 대중들의 귀를 단번에 잡아 끌며 차트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 ‘연락하지마’는 그동안 가비엔제이의 히트곡 <해바라기>, <라떼한잔>, <잊어준다> 등을 함께 만든 민명기 프로듀서의 곡으로, 작사는 가비엔제이의 멤버 노시현이 직접 맡아 이별하면 죽을 것처럼 힘들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살만하다며 전 남자친구의 미련을 정리하는 내용의 가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맨틱가이 알렉스가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신인 걸그룹 EXID의 멤버 LE가 랩피처링을 맡아 새로운 가비엔제이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느낌의 새로운 음악 너무 좋아요", "더욱 신선해진 가비엔제이", "귀가 즐겁네요", "역시 국보급 여성그룹"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가비엔제이는 3일 새 싱글 '연락하지마'를 발표하고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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