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5.03 10:49

'굿바이 마눌' 오주은, “류시원과 환상의 궁합 보여드릴게요”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굿바이 마눌'에서 배우 홍수현, 박지윤과 함께 '미친 존재감'을 선사할 또 한명의 여배우 오주은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오주은은 오는 7일 첫 방송될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차승혁(류시원)의 친구이자 차승혁의 선수 시절부터 그를 짝사랑해온 프리랜서 기자 구지애 역을 맡았다.

귀엽고 상큼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얼굴 값 못하는 사랑에 서툰 짝사랑 전문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고백도 못하고 주위 맴돌기가 특기인 인물이다. 극중에서는 짝사랑했던 승혁을 잊기 위해 떠난 유학길에서 현철(김민수)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운명의 여자를 찾았다는 현철의 여자가 승혁의 마눌 강선아(홍수현)임을 알게 되는 순간 복잡한 삼각, 사각, 오각 관계에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얼떨떨한 입장이 된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김평중 감독, 김도현 작가, 류시원, 홍수현, 박지윤, 오주은 등 출연자들이 참가하는 제작발표회를 개최하며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궁금증들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