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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생활
  • 입력 2012.05.02 13:38

최근 창업 경향…시니어 홈케어 프랜차이즈 대세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나아지지 않는 경기침체로 청년 실업률이 늘면서 각종 공공기관에서 창업 박람회를 여는 등 갖가지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이에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가능성 있는 창업 아이템의 선택이 필수적이다. 남들이 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되, 성장성과 안정성이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이러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주목 받고 있는 업종이 있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우리나라는 UN이 지정한 노인기준 연령대를 통하여 2000년부터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노인 문제가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최근 시니어 홈케어 등의 실버산업이 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버산업은 노인 요양 사업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 산업이다. 다만 업종의 특성 상 1:1케어를 진행해야 하므로 체계적, 전문적이어야 하는 것 역시 사실이며, 방문 요양 서비스는 특히 고객과 업체 간의 신뢰가 필수적이다.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실버산업의 재가 서비스 분야에서도 특히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은 ‘비지팅 엔젤스’다. ‘비지팅 엔젤스’는 미국에 본사를 마련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방문 재가 서비스 기업으로, 2007년 11월 국내 진출을 시작으로 2008년 국가에서 실시하게 된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의거하여 다양한 재가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요양보호사(케어기버)의 고용 비용의 85%를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고, 거주지역과 가까운 지점의 전문요양보호사를 파견하는 등 노인 복지를 선도하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보인다. 시니어 홈 케어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비지팅 엔젤스’는 서비스 매뉴얼을 이용, 체계적인 식단 관리와 재활 운동, 사전예방교육 등 실질적 노인 복지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여 일반 노인복지센터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선진화 된 서비스를 무기로 두각을 내고 있는 ‘비지팅 엔젤스’는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라는 장점으로 창업시장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이들은 전국 약 70개 이상의 가맹지점을 운영 중이며, 미설립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예비 창업자들의 시니어 홈 케어 창업을 돕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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