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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1.25 19:55

YG 떠나는 박봄, 직접 공개한 근황 화제.. "팬들 들려주려고 노래 연습 중"

▲ 박봄 (출처: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해체가 확정된 가운데, 박봄이 최근 알린 근황이 화제다.

박봄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들려주려고 노래 영상을 찍으려고 노래 연습을 하는 중! 처음 부르는 노래라 그런지.. 몇 번을 했는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박봄은 휴대전화를 들고 무언가를 찾는 모습이다. 얼마 후 카메라가 자신을 찍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급히 정지 버튼을 누른다.

그런데 박봄이 근황을 공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투애니원 공식 해체와 더불어 박봄과의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언론에 알렸다. YG에 남아 있던 산다라 박과 씨엘은 재계약을 맺었지만 박봄만이 소속사에 남아있지 못하게 된 것.

최근까지도 노래 연습을 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시도했지만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된 박봄을 향해 투애니원 팬들은 크게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투애니원의 메인보컬로서 그룹 활동에 큰 역할을 했던 박봄이기에, YG를 나온 이후 그가 보여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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