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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5.02 10:51

강호동 창업지원, '강호동 백정' 창업 시 무담보-무보증 대출…창업계 새바람?

사진출처-'육칠팔' 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이사로 있는 브랜드 ‘육칠팔’이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실시한다.

육칠팍은 2일 5월 한달동안 브랜드 ‘강호동 백정’을 창업할 경우, 가맹비와 교육비 등 1,500만원 상당을 면제해 주고, 창업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은 창업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창업을 원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소액자금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대출해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1976년 방글라데시에서 처음 시행됐다.

육칠팔 관계자는 “기존 금융권의 소액대출 지원사업의 경우, 엄격한 조건과 기준을 요구하면서 예비창업자에게 부담을 준 게 사실”이라며 “이번 마이크로크레디트를 통해 사회적인 자립을 준비하는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강호동과 함께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지속적인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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