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장근석이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장근석은 29일 오전 5시경 KBS-TV ‘사랑비’ 촬영을 마친 후 서울로 올라오던 중, 강원도 망상해수욕장 인근 국도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는 매니저의 수면부족으로 인한 졸음운전으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차량은 반파됐지만 장근석은 큰 외상은 입지 않았다. 인근 병원으로 간 장근석은 간단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촬영장으로 복귀했으나, 이날 오후 통증을 호소해 오늘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장근석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통을 호소하는 근짱”이란 짤막한 글과 함께 촬영장에 복귀한 모습을 찍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장근석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팬들은 “검사에서도 아무일 없기를”, “교통사고라니 마음이 좋지않다”, “졸음운전 앞으로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등의 걱정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