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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30 09:26

나가수2 이영현, 혼신의 힘을 다해 1위에 오르는 저력 과시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가수 이영현이 '나가수1'에 이어 '나가수2'에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사했다. 

29일 첫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에서는 12명의 새로운 출연자들이 펼치는 오프닝쇼가 열린 가운데, 이영현은 12명 중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로 뽑혀 시즌2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지난 시즌의 마지막 라운드 우승자로 많은 기대를 얻으며 시즌2에 합류하게 된 이영현은 이은미, 김건모, 김연우, 박미경, 박상민, 박완규, 백두산 등 대선배들을 제치고 자신의 히트곡 '연'으로 애절한 음성을 뽐내며 청중평가단의 심금을 울렸다. 

사전조사에서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던 이영현은 시즌2부터 바뀐 룰에 따라 500명의 모니터평가단과 500명의 현장평가단, 총 1,000명의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나가수2 가장 기대되는 가수로 뽑혔다.

특히 이영현의 전매특허인 소울풀한 발라드는 여성 청중평가단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노래가 끝난 후에는 감동 어린 기립박수와 선배가수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이영현은 봉사활동 차 떠났던 남아공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의 고장으로 녹화당일인 22일 새벽에서야 귀국하여 최악의 컨디션에서 무대를 치뤄 주위사람들의 많은 우려를 샀으나, 나가수2의 첫무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해 1위의 자리에 오르는 파워를 과시했다. 

이영현은 "어쿠스틱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영현이다”, “피곤한 상태에서도 가창력은 대박”,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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