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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11.17 15:07

[HD+] '불야성' 진구 "멋진 이요원·사랑스러운 유이와 촬영, 남자들 부러워 해"

▲ 유이, 진구, 이요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진구가 이요원, 유이와 함께 연기하며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진구는 "여자들 사이에 끼어서 작품을 해 본 게 처음이다. 그동안 여배우라면 새침하고 콧대 높아 남자로서 불편할 줄 알고 먼저 다가가지 않았다. 하지만 멋진 이요원과 사랑스러운 유이 사이에서 연기해보니 왜 남자들이 나를 부러워하는지 알게 됐다. 두 여배우와 함께 해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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