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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7 16:24

신보라 독설, 정찬배 앵커에 “손범수 포에버”…스튜디오 초토화

사진출처-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YTN 정찬배 앵커에게 생방송 도중 독설을 날려 화제다.

신보라는 27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가수 에일리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뉴스 출연에 대한 주변 반응을 묻는 질문에 신보라는 “다들 ‘네가 뉴스에?’라고 묻더라. 그래서 독설 하러 간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KBS-TV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코너 속 장면처럼 갑자기 팔을 위로 올리며 “정찬배 앵커~ 똑바로 들어. 손범수 포에버”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에 듣고 있던 정찬배 앵커는 당황하는 표정으로 “아, 이런 기분이군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찬배 앵커는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는 게 오히려 좋아 보인다. 사실 뉴스 할 때 신보라씨가 부러울 때 있다. 마음껏 시원하게 말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며 독설에 대해 쿨하게 받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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