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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27 14:17

유키스, 봉사활동 소식에 '훈훈한 감동' 해외팬들까지 몰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강원도 경제 홍보대사인 한류스타 유키스가 강릉 시민들에게 감사와 언약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키스는 지난 21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강릉시 중앙시장과 거리에서 거리홍보, 일일 판매와 콘서트 등 불꽃 투혼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유키스는 강릉 중앙 시장으로 달려와 거리홍보부터 시작하여 강릉의 명물들을 직접 전통 시장 상품권을 통해 구매하고, 최문순 도지사와 강릉시 관계자 등과 함께 앞치마를 걸치고, 직접 초밥과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가하면, 자신들이 직접 구매한 물품을 경매하고, 게릴라 콘서트까지 벌였다.

더구나 유키스를 보러 오기 위해 온 일본, 동남아 팬들과 국내 팬들로 특산물 판매대는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경매 행사에서는 직접 나와 유키스의 춤을 추는 등 축제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에 따라 행사 일주일후인 시장 활성화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류스타 등 연예인과 시장을 매칭시켜 전통시장의 특색과 매력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펼치는 전통시장 셀렙마케팅의 일환으로 강원도내 53개 전통시장에 내재해 있는 다양한 상품가치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 새로운 한류관광, 쇼핑문화 트렌드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한다는 프로젝트다.

한편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새 미니앨범<돌아 돌아(Doradora)>는 현재 일간 판매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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