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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7 11:22

엄지원, 고혹적인 '튜브톱 드레스' 입고 예비신부로 대변신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엄지원이 고혹적인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결점 ‘황금비율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은 오는 29일 방송될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이하 ‘사돈나’) 18회 분에서 티아라를 얹은 새하얀 면사포를 쓰고, 이기적인 쇄골라인과 목선을 드러내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은, 실제보다 더 실감나는 아름다운 예비 신부의 모습을 담아낸다. 다소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다란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엄지원이 극중 인탁(연정훈)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웨딩드레스’를 가봉하는 장면을 통해서다.

엄지원은 매 회 사랑스러운 ‘엄지원표 비서룩’을 새롭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엄지원의 ‘패션코드’가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자들의 ‘마지막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과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엄지원이 입어 벌써부터 ‘엄지원 드레스’라 불리는 이 드레스는 이태리에서 직수입된 제품으로 드레스 가격만 20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드레스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고전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벨 라인(스커트 아랫단이 종 모양같이 퍼지는 스타일)’의 튜브톱 드레스로, 플래티늄 컬러(실버와 골드 중간 컬러)의 비즈 장식이 수작업으로 가슴 부분에 장식되어 여성스러운 면모를 강조한다.

한편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 남자가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워가는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종영까지 4회 분을 남겨두고 있는 ‘사돈나’는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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