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7 11:22

이기우, 훈남 비쥬얼에 반전 코믹 캐릭터 '완벽변신' 호평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MBC 시트콤 <스탠바이>의 이기우가 '능청백단' 잔머리 대마왕에 완벽빙의, 시청자들을 폭소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탠바이>에서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PD '류기우' 역을 선보이고 있는 이기우가 능청백단 잔꾀고수 캐릭터로 전 출연진을 쥐락펴락하며 매회 상대 출연진들에게 깨알굴욕을 선사,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 모습은 ‘지니어스원’ 은지원, ‘노갈량’ 노홍철에 버금가는 사기 캐릭터를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으며, 기존에 이기우가 선보이던 '부드러운 실장님' 캐릭터와 전혀 상반된 코믹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상대 출연진들에게 천연덕스럽게 골탕을 먹이고 굴욕을 선사하는 이기우이지만 늘 해맑게 웃고 있는 미소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임시완과 정소민 등을 배려하는 따또남의 모습 등이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기우의 재발견, 아빠 번쩍 들 때 빵터졌음..”, “류기우 없었으면 어쩔뻔했니? 류진이랑 세트로 진짜 덤앤더머 같아”, “이기우 대사 하나하나가 완전 코미디, 훈남 비쥬얼에 반전매력 돋네~”, “은지원, 노홍철이 울고 가겠네, 완전 잔머리 대마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능청백단 이기우를 비롯해 매회 신선한 캐릭터들로 재미를 더해가는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매주 월~금 밤 7시 45분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