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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음악
  • 입력 2012.04.27 09:54

가비엔제이 멤버교체, 막강 비주얼 실력파 '제니, 건지' 합류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실력파 3인조 여성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가 컴백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된 멤버를 공개했다. 

가비엔제이는 작년 5월 소속사와 계약만료로 인해 멤버 장희영과 미스티가 솔로로 전향하며 소속사를 옮김에 따라 수많은 오디션 끝에 기존의 멤버 노시현을 주축으로 '제니(Jenny, 25)'와 '건지(21)'를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멤버로 영입했다.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제니는 부산 출신으로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재원이자 장혜진과 SG워너비의 콘서트에서 코러스로 활동한 바 있으며, 2PM의 우영, 2AM의 창민, 살찐 고양이와 같은 실용음악학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멤버 건지 역시 깜찍한 외모에 고등학교 시절 각종 음악콩쿨대회와 노래경연대회를 휩쓴 실력파로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가비엔제이의 소속사는 "두 멤버 모두 음악적 실력에 비주얼까지 겸비한 멤버로, 가비엔제이는 새로운 멤버들과 더불어 더욱 신선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해피니스>, <연애소설>, <해바라기>, <라떼한잔> 등 발매하는 앨범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음원퀸’ 가비엔제이는 제니와 건지의 합류로 앞으로 선보일 음악과 멤버들의 모습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새롭게 태어난 가비엔제이는 오는 5월초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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