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26 13:29

이영현 떡실신 사진 화제, 머리하면서 꾸벅꾸벅…급 귀국으로 컨디션 난조?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가수 이영현의 대기실 '떡실신'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6일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이영현의 사진은 지난 22일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2(이하 나가수2)' 오프닝쇼 녹화 전 대기실에서 한 스텝에 의해 찍힌 사진으로,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현은 헤어 스타일링을 받으며 졸고 있는 가운데, 시끄러운 헤어 드라이기 소리마저 들리지 않는 듯 고개를 떨군 채 완전히 수면상태에 빠져있어 보는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한다. 

이영현은 지난 12일 한 프로그램 녹화 차 2주 일정으로 남아공에 떠났으나, 나가수2 출연이 갑자기 확정되면서 녹화 전날인 21일 긴급 귀국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홍콩을 경유해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의 고장과 연착으로 예상일보다 하루 늦은 녹화당일인 22일 새벽에서야 귀국하여 짐도 풀 여유도 없이 녹화장으로 와 거의 잠도 자지 못해 매우 피곤한 상태였던 것.

이영현은 이날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나가수2의 첫무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는 무대를 선사했으며 청중평가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쓰러움과 동시에 한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국하느라 힘들었을 듯", "졸고 있는 모습이 왠지 안쓰럽다", "이영현 나가수2도 화이팅!", "나가수2 첫무대 꼭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