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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생활
  • 입력 2012.04.26 13:29

자동차보험 재가입률 1위를 차지한 보험사는 어디?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자동차보험에 가입중인 고객에게 ‘재가입률이 가장 높은 회사가 어디일까?’라는 질문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대형사 중에 한 곳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보험 재가입률 1위는 의외로 에듀카 더케이손해보험이 차지했다. 

재가입률(갱신율)이란 1년이 지나 만기가 됐을 때 계약자가 기존에 가입했던 자동차보험에 다시 가입하는 비율이다. 더케이손해보험의 재가입률은 2012년 3월말 기준으로 85.2%를 기록하고 있으며, 에듀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 100명중 85명 이상이 다시 가입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타사의 재가입률 평균이 60~70%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의 공무원 직군을 대상으로 한 워렌버핏의 가이코(GEICO)보험사를 벤치마킹하여 탄생한 더케이손해보험은 교직원·공무원·전문직 등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통한 손해율 관리와 타깃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재가입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이달 보험료 인하폭 역시 평균 3.1%로 업계 최대로 할인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보험료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손해보험은 GPS를 이용한 긴급출동서비스, 30분 출동보증제, 업계최초 블랙박스특약 등 고객니즈를 반영한 자동차보험 본연의 서비스개발 外 자동차, 생활, 여성관련 멤버십 서비스도 확충하여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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