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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4.25 16:45

타블로, '타진요' 학력위조 의혹에서 결별? 미 언론이 누명 벗겨

사진출처 - WIRED 홈페이지 화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미국의 한 언론이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서 ‘타진요’를 비판해 화제다.

최근 미국 IT 월간지 '와이어드(WIRED)' 5월호에서는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와이어드 측은 "타블로가 스탠퍼드를 졸업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라며 "타블로는 한순간에 한국에서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고 심지어 그는 살인협박까지 받았다"고 했다.

이어 "증거가 부족하고 확실치 않은데도 계속되는 마녀사냥에 타블로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압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타블로가 스탠퍼드에서 3년 반 만에 두 개의 학위를 수료하고 졸업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그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학점은 상위 15% 안에 들만큼 우수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미국 언론까지 타블로를 보도할 정도라니 부끄럽네요", "'타진요'의 마녀사냥으로 타블로가 너무 힘들었었죠”, “이젠 정말 타블로 학력 얘기는 그만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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