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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4.25 15:48

박하선, 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 "외모만큼 마음도 예뻐"

사진출처 - 박하선 미투데이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배우 박하선의 가족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하선의 아버지는 여성지 '여성중앙' 5월호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적 없는 박하선의 가족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박하선의 할아버지는 육사 3기 출신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아래 후배였다. 또, 할아버지는 전역 이후에는 동네에서 크고 작은 사업을 하며 강직하고 멋지게 사셨던 분이었으며 서울 상봉동에 큰 땅을 소유했을 정도로 부유한 생활을 하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선의 아버지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박하선의 동생 얘기도 공개했다. 그는 "하선이의 동생은 발달장애를 겪고 있다"며 "하선이가 어릴때부터 동생한테 지극정성이라 동네에서 '천사표 누나'로 불리기도 했다. 동생과는 두 살 터울인데 초등학교 때는 늘 하선이가 동생 손을 잡고 학교에 함께 다녔다"고 박하선과 동생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하선 외모만 예쁜게 아니라 마음도 예쁘군요”, “박하선 넘 대단해요”, “동생 사랑이 정말 각별한가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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