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미국 팝가수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인 터치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결혼을 생각 중이다"라며 "셀레나는 비버와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한다. 가족의 허락은 필요 없어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복수의 현지 매체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 온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재결합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저스틴 비버는 루푸스를 앓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를 찾아가 보호했으며 셀레나 고메즈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일부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며 셀레나 고메즈는 재활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