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8일(현지시간) 열린 대선에서 승리해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모델인 두 딸 이반카 트럼프와 티파니 트럼프도 화제 인물이 됐다.

이반카 트럼프는 최근 자신의 SNS에 "last week in Georgia with my sister, TiffanyTrump"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도널드의 장녀 이반카 트럼프와 차녀 티파니 트럼프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서있다. 긴 팔다리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1981년생인 이반카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카 대학교 와튼 스쿨을 졸업한 재원으로, 모델과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10년에는 미국 드라마 '가십걸 시즌4'에 출연했다. 1993년생인 티파니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모델 활동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는 두 딸 외에도 슬하에 도널드 주니어(장남), 에릭 트럼프(차남)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