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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5 13:45

황혜영, 결혼으로 우울증 극복 사연 공개 "결혼 진작 할 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인기 그룹 투투 출신의 패션 사업가 황혜영이 자신이 겪은 우울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연예계 건강 미녀 3인방 사미자, 차영옥, 황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기분좋은날'은 주부 우울증에 대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뤘다. 이날 MC 김성경과 김한석은 "신혼 6개월차인데 벌써 주부 우울증이 있냐?"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우울증에 대해 신혼 6개월차 초보 주부 황혜영은 "지금 내가 주부 우울증 자리에 앉아있기엔 너무 이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황혜영은 "나는 방송활동을 어릴 때 시작해서 중간 중간에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다. 오히려 결혼을 하고 나서 많이 좋아졌다. 극복 완치의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한석이 "그럼 결혼 때문에 완치됐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라고 말하자 황혜영은 "왜 진작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며 현재 상태를 밝혔다.

한편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 넓은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황혜영은 5년전 쇼핑몰을 오픈해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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