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11.09 12:19

[HD+] '판도라' 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여주 불발, 속상했다"

▲ 김주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김주현이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캐스팅 불발 심경을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현은 이날 "캐스팅이 안 돼 속상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도 하나의 과정인 것 같다. 앞으로의 시간이 나에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현은 "오디션 이후 제작사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그래서 지금의 소속사도 만났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주현은 2017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주연에 발탁됐지만 얼마 후 불발됐다. 현재 오연서가 여주인공에 캐스팅 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12월 개봉.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