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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4 17:45

'더킹 투하츠' 하지원, 초고난도 액션 완벽소화 '역시 액션의 여왕'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하지원이 신개념 ‘액션 여왕’의 포스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원은 오는 26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12회 방송분에서 과감한 발차기와 레펠 타기를 비롯해 높은 지붕 위까지 오르내리는 모습을 선보이며 능수능란한 ‘액션 본능’을 펼쳐내게 된다.

무엇보다 하지원은 최근 북한 특수부대 출신 여장교 모습보다 대한민국 왕실 예비 약혼녀로서 여성스럽고 우아한 면모를 주로 드러냈던 상황. 12회 방송분에서는 다시 한 번 액션 전사로서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화끈하면서도 섬세한 ‘항아표’ 액션 퍼레이드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될 장면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도이면서도 자연스럽고 민첩함이 돋보이는 액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북한 여군을 ‘90도 직각 발차기’로 순식간에 제압하는 모습은 하지원의 탁월한 액션 내공을 펼쳐낼 예정. 그런가하면 하지원은 회전목마 지붕 위에 사뿐히 안착하거나 고공에서 레펠을 타고 하강하는 아찔한 장면에서도 가볍고 날렵한 몸놀림과 어우러지는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더킹 투하츠’ 10회 분에서는 이승기의 도발에 발끈한 윤제문이 선왕 이성민을 암살했다며 이승기에게 직접 암살내용을 밝혀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웠다. 이승기는 ‘클럽M’ 윤제문이 형 이성민 죽음에 관여됐다는 심증을 가지고 윤제문을 왕실로 불러들였던 상황.

이승기의 깐죽거리는 공격에 윤제문은 암살에 대해 폭로했고, 이승기는 두 주먹이 부르르 떨리며 흥분했지만 절제하는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앞으로 이승기와 윤제문의 불꽃 튀는 맞대결이 예고되면서 과연 두 사람의 서슬퍼런 대립이 어떤 사건들을 만들어 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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