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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4 17:21

이소라, 인간화환 등장에 '급감동' 훈훈한 1주년 기념현장

사진출처 - KBS Joy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이소라가 인간화환을 선물 받아 화제다.

24일 방송되는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이하 ‘프로포즈’)’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JK김동욱과 밴드 ZEBRA(지브라), 김조한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프로포즈의 녹화장에는 ‘1주년 특집’을 기념하는 ‘인간화환’이 예고 없이 등장해 이소라를 대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는ZEBRA의 멤버 진한서가 자신의 온몸을 화환삼아 머리에 축하문구까지 매달고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 인간화환에는 ‘프로포즈 1주년 완전 조으다’, ‘ZEBRA 자리 주삼~ 이병진 저리 가삼~’ 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있어 이소라는 물론 현장의 모든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진한서는 “프로포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며 프로포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이소라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나타나줘서 너무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촬영장에서는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제작진이 1주년을 맞이하여 관객들과 출연자들에게 기념 컵을 선물하는 훈훈한 모습이 알려져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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