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톰 크루즈가 잭 리처와의 공통점을 꼽았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톰 크루즈는 이날 "잭 리처와 당신의 공통점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점이 닮았다. 하지만 잭보다 내가 더 멋있게, 덜 고생하면서 다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톰 크루즈는 "잭 리처는 많은 스킬을 가졌고, 능력도 많은 사람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라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캐릭터가 좋을 뿐만 아니라 작품 스토리도 흥미진진하다"고 덧붙였다.

'잭 리처 :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