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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6.11.07 10:09

[S카드뉴스] 한 주간의 연예가 이슈, '박해진-YG 루머 강경대응-엄태웅 성매매 벌금형-임창정 결혼-개리 런닝맨 막방'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로 다양한 이슈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일주일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박해진, 루머 강경대응

박해진 측이 루머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 밝혔다.

최순실의 최측근 고영태와 관련이 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박해진 측은 "박해진은 고영태와 개인적으로 알지도 못한다"고 일축했으며, "악플러들과 허위사실 유포 매체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 지난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인터넷에는 14년 전 박해진이 고영태를 포함한 수명의 남성들과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2011년 인터넷에 돌았던 4개의 사진 중 하나이며, 당시 허위 사실을 보도한 매체까지 처벌된 오래된 사진"이라 밝혔다.

2. 엄태웅 성매매 혐의 벌금형

엄태웅의 성매매 혐의 사건이 벌금형으로 마무리됐다.

검찰은 지난 2일, 엄태웅의 성매매 혐의에 대해 벌금 100만 원 약식기소했으며, 이에 대해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엄태웅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가족들과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긴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만에 사건이 종결되었으며, 엄태웅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다.

3. YG-최순실 연계설

YG엔터테인먼트가 최순실과 연계되었다는 논란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알만한 가수가 국제 행사에서 생뚱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초대돼 노래를 부른다. 유독 그 가수만 싹쓸이 하는 행태를 지난 몇 년 동안 보였다"라는 발언에, 해당 가수가 싸이가 아니냐는 논란이 가중돼 그날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싸이가 상위 랭크되고 내려오질 않았다.

또한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의 딸 장시호가 YG에 입사했다는 논란에 대해 YG 측은 "장시호가 입사한 사실이 없으며 싸이도 장시호와 만난 적 없다"고 일축했다.

4. 임창정 1월 결혼

임창정이 내년 1월 결혼한다.

지난 9월,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와 열애 중임을 밝힌 임창정은 내년 1월 6일 결혼할 예정이며, 내년 5월 출산할 예정이라는 소식 또한 전해졌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9월 발표한 정규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5. 개리 '런닝맨' 아름다운 이별

개리가 '런닝맨'과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개리는 마지막 헤어지는 와중에도 억지(?) 같은 미션들을 수행했고 멤버들은 개리의 물건을 훔치는 히든미션을 수행했다.

멤버들, 제작진들과의 회식을 마친 개리는 자신의 작업실로 돌아와 멤버들의 선물과 손편지를 보고 눈시울을 붉히기고 했으며, 개리와 '월요커플'로 활동했던 송지효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개리는 자신의 본업인 음악에 매진하기 위해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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