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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4 10:27

류시원, 줄리엔 강과 한판 주먹다짐 예고? 빅매치 포스터 공개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배우 류시원이 격투기 폭발적인 빅매치를 예고한 종합격투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상대는 거구의 남자 줄리엔강. 두 남자의 강렬한 눈빛은 지금 당장이라도 포스터에서 튀어나와 싸울 기세를 뿜어내고 있다.

류시원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류시원은 잘생긴 외모와 살아있는 눈빛을 가진 종합격투기 챔피언 출신의 차승혁 역을 맡았다. 줄리엔 강은 그와 줄곧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온 파이터 강구로 역을 맡아 류시원 사냥에 나설 예정.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오는 5월7일 방영될 첫 회분에서 종합격투기 대회인 슈퍼-1의 챔피언 차승혁과 도전자 강구로의 빅매치를 예고하는 것. 차승혁과 강구로가 종합격투기 글로브를 낀 주먹을 겨누며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류시원은 그를 상징하는 빨간 도복과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 그리고 상대를 눈빛 하나로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은 카리스마로 중무장했다. 반면 줄리엔 강은 ‘줄리앤 쌤’의 이미지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악인 본색’을 드러내며 전사의 피를 물려받은 듯한 파이터로 다시 태어났다.

류시원과 줄리엔 강은 차승혁이 종합격투기 선수 시절에는 챔피언 차승혁과 도전자강구로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되며 차승혁이 종합격투기계를 떠난 이후에도 시시콜콜 부딪히며 극의 재미를 불어 넣게 된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채널A가 초대형 한류스타 류시원을 캐스팅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야심작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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