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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11.06 09:52

'우사남' 김영광, 수애 포옹에 급당황.. 방황하는 두 손

▲ '우리집에 사는 남자' 스틸컷 ⓒK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김영광의 까치발 포옹이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 측은 수애(홍나리 역)가 김영광(고난길 역)을 있는 힘껏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4회에서 수애를 향한 김영광의 순애보가 드러났다. 특히 다다금융에서 수애의 손을 잡고 나온 김영광이 어지럼증으로 쓰러졌고, 이에 걱정스런 목소리로 그의 이름을 부르는 수애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영광을 끌어 안은 수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애는 당장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처럼 촉촉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또한 수애는 까치발까지 동원해 김영광의 목을 끌어 안아 ‘애틋한 감정’을 폭발시킨다. 김영광은 수애의 기습 포옹에 허공에서 손을 허우적대며 당황해한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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