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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4 09:52

'스캔녀' 김소은, 강타와의 첫만남부터 '전신 스캔' 화제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의 김소은이 첫 방송부터 강타를 날카롭게 스캔하며 산뜻한 등장을 알렸다.

지난 23일 첫 방송한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김소은은 빼어난 미모를 소유한 호텔리어 김은하 역을 맡아 도도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김소은은 호텔 휘트니스를 찾은 강타를 처음 마주친 장면부터 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빠르게 스캔하며 인상적인 만남을 보였다.

또한 김소은은 이번 작품 ‘해피엔딩’을 통해 그간 전작들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완벽히 벗어 던지고 하고 싶은 말을 거침 없이 하는 당당함을 지니고 있지만 밉지 않은 속물로 데뷔 이래 최대의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소은이 현장에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어 혼연일체 돼 매씬 마다 열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소은은 “자신의 일에 있어선 프로페셔널 하지만 알고 보면 속물인 반전매력을 갖고 있는 김은하에 매력을 잘 표현해 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은의 180도 연기변신에 시청자들은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스캔녀’는 처음 본 듯”, “김소은 첫 등장부터 산뜻하네요”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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