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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24 09:37

백진희, 이해영 감독과의 인연 '스크린 퍼스트클래스' 출연

사진출처 - 티캐스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인기리에 종영된 ‘하이킥3’ 이후 휴식을 갖고 있는 배우 백진희가 ‘‘스크린 퍼스트클래스’의 3번째 출연자로 결정됐다.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SCREEN(스크린)에서 매주 금요일 밤 8시와 10시에 방송하는 ‘스크린 퍼스트클래스(SCREEN 1st Class)’는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명작과 신작영화 속 숨은 이야기와 시청포인트를 전달하는 SCREEN만의 메인블록이다. 유명인사가 직접 출연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화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많은 영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감독 이해영, 배우 유다인에 이어 세번째로 ‘스크린 퍼스트클래스’의 안내자로 나선 배우 백진희는 영화 ‘페스티발’ 촬영 당시 함께했던 이해영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백진희는 이해영 감독에 대해 “유쾌하시면서 디테일에 강한 감독님”이라고 평했다. 이어 “’영화에 대한 천부적인 센스’를 갖추신 분” 이라며 “(‘페스티발’ 촬영 당시)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던 때에 영화를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SCREEN 채널 관계자는 “백진희 씨와 함께 실제로 촬영을 해보니 밝은 성격과 더불어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똑부러지는 성격을 엿볼수 있었다”면서 “이해영 감독이 백진희 씨의 잠재력을 일찍 발견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백진희가 소개하는 ‘스크린 퍼스트클래스’는 오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영화 ‘똥파리’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8시와 10시 영화채널 SCREEN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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