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상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42)이 공개 열애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임창정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스타데일리뉴스에 "임창정이 내년 1월 6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18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다"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지난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예비신부와 지난해 5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임창정의 여자친구는 그의 최신 히트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다.
또한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임창정의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초기로, 임창정은 결혼식 전 혼인신고부터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 측은 "웨딩 화보 일정이나 임신 등 자세한 건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콘서트 준비로 바쁜 가운데 결혼 준비까지 겹쳐, 임창정이 바쁜 연말을 보낼 듯 하다"고 덧붙였다.